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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일자에 실린 정치기사 중 과 <국정협력강조 한나라 노(盧)발언마다 비판칼날>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다.

지금껏 우리 부산지역의 선량들은 자신들의 정책과 신념 그리고 국가에 대한 비젼으로 지금껏 지지를 호소하기보다는 무조건 반DJ 기치아래 지역감정을 호소하여 여의도로 갔던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것이다. 그렇기에 지난 총선과 지자제 선거는 한나라당 깃발만 꽂으면 무조건 당선되었던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제 DJ가 아니라 우리 지역 출신의 노무현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어서 지금껏 그런 지역감정 부추기식의 정치가 더 이상 시민들에게 통용될수 없다는 것을 한나라당과 우리 지역의 선량들은 느끼고 개혁의 현실에 수긍하면서 새롭게 발돋움해야 할 형편이 된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 지역의 의원과 한나라당이 아직도 그런 시대적 요구를 저버리고 이전의 방식대로 무조건 비판만 내세운다는 것에 대해 그들을 국회로 보내준 시민의 사람으로서 부끄러울 수밖에 없다.

이제 우리 선량들은 달라져야 할 것이다. 지금껏 구태의연한 말싸움, 주먹다짐의 정치에서 벗어나 진정 생산의 정치를 펼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예식장과 거리에서 만나기보다는 의사당에서 차분히, 그리고 열심히 연구하여 국민들을 위한 좋은 정책으로 자신은 물론 그들을 뽑아준 시민들의 명예를 드높여야 할 것이다.

우리 <부산일보>도 열심히 일한 선량들의 땀의 결정체인 좋은 정책에 대해 아낌없이 지면을 할애하여 그들을 격려하면서 개혁의 길로 나아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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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시절 말지를 읽고 했습니다, 올바른 언론과 비난아닌 비판의 글을 쓰고자 이렇게 가입을 신청합니다. 저는 지금껏 부산일보. 한겨레신문에 지난 5년동안 계속 독자투고등을 하여 우리 국민들이 조금 더 생각해 볼수 있는 글을 보냈고 이제 통신공간에서 올바른 우리 사회의 개혁을 위한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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