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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형 테마가 있는 문화·예술과 독특한 유럽풍 독일문화를 접목시킨 전통문화 예술촌이 21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갔다.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천 물건·봉화리 일대 28만㎡의 부지에 오는 2006년까지 496억의 사업비를 년차적으로 투입하여 전통문화예술촌을 조성키로 한 것이다.

이곳 전통문화예술촌은 모두 두 곳으로 나누어 조성되는데 도로, 주차장, 부지정지, 산책로, 상하수도, 오수처리장 등 공공 투자로 기반시설을 하게 되며, A지구에는 예술인 마을 50동과 문화의 거리 6동, 전통음식·다도관 6동, 민속관광마을 22동, 전통한옥마을 38동이 B지구에는 독일주택 87동과 전통공예관 5동, 문화마을 19동, 문화센터 1동이 민자유치를 통하여 조성된다.

한편, 이번 전통문화예술촌이 조성되면 한국의 전통 문화와 독일문화가 어우러진 특색있는 관광지로 개발되어 세계적으로 관광휴양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여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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