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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를 아십니까? 친일, 유신 찬양, 전두환 미화, 광주항쟁을 폭도들의 난동으로 보도하며 오보와 왜곡, 날조를 일삼으며 역사를 호도하는 작태를 멈추지 않으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나라와 민족의 안위는 어찌되어도 상관없고 툭하면 마녀 사냥에 빨갱이로 모는 조선일보의 작태를 더 이상 방관 할 수 없습니다
조선일보 보지도 사지도 맙시다!!"

"빨랑빨랑 썩은 조선일보 치워라. 조선일보가 나라에 끼친 해악은 상상을 초월한다. 아직도 오정보로 나라를 제맘대로 주무르러고 한다. 빨랑빨랑 썩은 조선일보 치워서 나라를 깨끗하게 하자."

"방씨일가의 전위병 수구세력의 대변인 반민주세력의 수장 그 이름 조선일보, 아웃!"

오늘 오후 6시부터 10시 사이에 디지틀조선일보(www.chosun.com) 커뮤니티 '난anti다' 게시판에서 언론개혁 촉구 2차 온라인 시위가 벌어진다. 이번 시위를 앞두고 벌써부터 디조 게시판이 '조선일보를 개혁하자'는 네티즌들의 여론으로 끓어오르고 있다.

14∼20일 18∼22시, 조·중·동, 방송3사, 국회사이트

14일부터 조선일보를 필두로 언론개혁을 강도 높게 촉구하는 네티즌들의 2차 온라인 시위가 벌어진다.

(사)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이사장 성유보)은 2월 14일부터 20일 사이 저녁 6시부터 10시 시간대에 조·중·동(조선, 중앙, 동아일보), 방송3사, 국회사이트에서 언론개혁을 촉구하는 2차 온라인 국민시위를 벌인다고 밝혔다.

민언련은 이번 2차 시위에는 언론·방송개혁을 바라는 네티즌, 시민사회언론단체, 언론인 등 모든 네티즌의 참여가 가능하며 각 하루씩 4시간별로 해당사이트에서 언론개혁을 촉구할 예정이다.

민언련 인터넷분과는 "일부 족벌언론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각종 여론조사결과, 국민의 80%가 언론개혁을 강력히 바라고 있다"며 "특히 네티즌들의 호응 또한 높은데, 지난 1월의 1차 온라인 시위에 이어 이번 시위가 네티즌들의 언론개혁요구를 본격적으로 표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2차 온라인시위에 참여하는 네티즌들은 해당 사이트 게시판에 [언론개혁] [신문개혁][편파왜곡보도퇴출] [세무조사투명공개][편집권독립][국회언발위설치] [정간법개정] 등의 말머리를 달고, 표준시위문안이나 자신의 주장을 담은 글을 올리면 된다.

특히 인터넷분과는 표준시위문안외에 언론개혁에 대한 자신의 주장이나 의견, 제안 등을 적극적으로 올려 줄 것을 당부했다. 표준시위문안 등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분과 자료실(http://www.internetjournalism.org/bank/)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조중동 족벌신문 3사 언론개혁 왜곡편파보도 극심해

이번 2차 온라인시위에 대표적인 족벌언론사인 조·중·동 3대 일간지를 다시 포함한 것에 대해 인터넷분과는 "이들 세 언론사가 '세무조사실시' 방침 발표후 자사의 논설과 칼럼, 보도기사 등을 동원해 연일 '언론탄압' '재갈물리기' 운운하면서 세무조사의 진의를 왜곡하고, 편파보도에 나서는 등 국민의 언론개혁 열망과 정반대되는 수구적인 보도행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시위에 앞서 지난 1월 18일에는 인터넷분과가 사상 최초로 제안한 언론개혁 촉구 1차 온라인시위가 열려 조선, 중앙, 동아 등 12개사 사이트에서 일제히 진행됐으며 수백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해 언론개혁을 촉구하는 500여건이 넘는 주장을 게재했다.

인터넷분과는 "올해를 인터넷을 통한 언론개혁 운동의 해로 설정하고, △정기적인 인터넷시위 △왜곡보도언론인 항의메일 보내기 △공공기관의 출입기자실의 문제점을 시정하기 위한 인터넷시민기자실 설치 등 앞으로도 네티즌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언론개혁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언론개혁 촉구 2차 온라인 시위 일정>

□ 참가자 : 언론개혁을 바라는 국민, 사회시민단체, 언론방송인, 네티즌   
□ 일시 : 2월 14일∼20일 저녁 6시∼10시 시간대
□ 장소 : 조·중·동(조선, 중앙, 동아일보), 방송3사, 국회사이트 게시판  

0 조선일보(14일) : 디지틀조선일보 커뮤니티 투덜투덜게시판 '난 anti다'
               http://brd.chosun.com/mbbs/BbsList?tb=PLAN05  
0 중앙일보(15일) : 조인스닷컴 독자토론 
           http://bbs2.joins.com/servlet/ViewList?ID=jforum   
0 동아일보(16일) : 동아닷컴 자유토론장 
   http://comm.donga.com/community/bbs_vl.md?bz=t&bkind=080102&bcode=243
0 KBS(17일) - KBS사이트 'kbs에 바란다' http://www2.kbs.co.kr/bbs/bbs.cgi?db=opinion
0 MBC(18일) - iMBC사이트 게시판 시사마당 '주제토론'
        http://bbs1.imbc.com/BBS/ezboard.cgi?db=bbs_sub
0 SBS(19일) - SBS사이트 'sbs에 바란다'
       http://bbs.sbs.co.kr/bbs/bbsmain/bbt_list.php3?code=tb_sbswishd1
0 국회(20일) - 대한민국국회 자유게시판 http://www.assembly.go.kr/notice/index.html

<시위참여방법> 

1. 온라인시위에 참여하는 네티즌은 해당 시간대 해당사이트 게시판에 말머리를 달고, 표준시위문안 및 언론개혁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담은 글(배너, 만평, 플래쉬 등)을 올리면 된다.
- 말머리 :  [언론개혁][신문개혁][편파왜곡보도퇴출][세무조사투명공개][편집권독립][국회언발위설치] [정간법개정]
- 표준시위문안은 인터넷분과 자료실(http://www.internetjournalism.org/bank/)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주장을 담은 글 끝에는 '언론개혁 잘 된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 언론개혁 네티즌이 앞장서서 이룬다"는 캠페인 글을 단다.  
2. 가급적이면 시위시간을 지킨다.
3. 욕설, 근거없는 비방은 삼간다.
4. 악성프로그램 유포 등 악의적인 해킹행위는 삼간다.
5. 시위도중 안내사항은 인터넷분과가 [사회자]란 말머리를 달고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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