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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겸 합참의장이 5월 12일, 아크부대를 찾아 해외에서 대한민국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승겸 합참의장이 5월 12일, 아크부대를 찾아 해외에서 대한민국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 합동참모본부 제공
 
김승겸 합참의장(육군 대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와 오만을 방문해 군사외교 활동과 해외파병부대 현지지도를 실시했다고 합동참모본부(합참)가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김 의장은 UAE에서 아흐메드 빈 타나운 알 나흐얀 UAE군 부총참모장을 만나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와 방산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지난 '프라미스 작전(수단 교민 철수 작전)'시 UAE의 적극적인 협조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현지 주둔 아크부대를 찾아 임무수행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 의장은 오만을 방문해 모하메드 빈 나세르 빈 알리 알 자비 국방사무총장, 압둘라 빈 카미스 알 라이시 총참모장을 만나 양국 군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청해부대에서는 '프라미스 작전'을 통해 보여준 우수한 작전태세를 격려했다.

합참은 김 의장의 이번 중동지역 방문은 군사교류 및 방산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고, '프라미스 작전'을 적극 지원해 준 기관·인원에 대해 감사 메시지를 전달하고, 해외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파병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김승겸#합참의장#아크 부대#청해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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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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