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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과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성군은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과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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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가운데 전 세계 각지에서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는 '평화의 빛'을 밝히고 있다. 

이에 동참하는 의미로 충남 홍성군은 제103주년 3.1절을 기점으로 홍주읍성에서 맞은 편 건물 외벽에 미디어파사드 기술을 활용해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파란색과 노란색으로 구성된 '평화의 빛'을 쏘아올렸다. 이는 서울시와 부산에 이어 군단위 지자체에서는 최초이다.
 
사적 제231호인 홍주읍성은 임진왜란, 이몽학의 난, 동학농민항쟁, 천주교박해 등 산 역사의 현장이며 1906년 을사늑약 체결에 반대한 민종식, 이세영 등이 홍주의병을 이끌고 전투를 벌여 왜적을 물리친 곳이다. 이에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전 세계 반전(反戰) 메시지를 전하는 장소로 의미가 더 깊다.
 사적 제231호인 홍주읍성은 임진왜란, 이몽학의 난, 동학농민항쟁, 천주교박해 등 산 역사의 현장이며 1906년 을사늑약 체결에 반대한 민종식, 이세영 등이 홍주의병을 이끌고 전투를 벌여 왜적을 물리친 곳이다. 이에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전 세계 반전(反戰) 메시지를 전하는 장소로 의미가 더 깊다.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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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231호인 홍주읍성은 임진왜란, 이몽학의 난, 동학농민항쟁, 천주교박해 등 산 역사의 현장이며 1906년 을사늑약 체결에 반대한 민종식, 이세영 등이 홍주의병을 이끌고 전투를 벌여 왜적을 물리친 곳이다. 이에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전 세계 반전(反戰) 메시지를 전하는 장소로 의미가 더 깊다.

홍성군은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과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일희 미디어팀장은 "홍성군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평화적으로 해결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 홍성군청 엄진주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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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지난 2월 29일과 3월 1일,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해 제103주년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형 태극기가 밤하늘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홍성군은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 홍주천년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미디어 파사드와 포레스트 루미나를 활용한 홍주읍성 야간경관조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주읍성을 방문하는 군민과 관광객을 위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람 위주의 잠시 머물다 떠나는 일회성 관광이 아닌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부터(1부 오후 7시 10분, 2부 오후 7시 50분) 홍주읍성에서 홍성의 역사와 아름다운 이야기를 빛과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미디어아트쇼는 3월말 정식으로 선보인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도 게재됩니다.


태그:#홍성, #홍주읍성, #우크라이나, #평화의 빛, #미디어파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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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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