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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고 이남종 열사 죽음 더럽힌 경찰서장 사과하라"
ⓒ 유성호

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서 '고 이남종씨 영결식'을 마친 시민들이 남대문 경찰에 모여 "신용불량 상태에서 빚 독촉으로 많이 힘들어 했다"는 경찰의 수사발표에 항의하며 경찰서장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태그:#고 이남종 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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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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