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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5S
 애플 아이폰5S
ⓒ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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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한국에서도 아이폰5S를 만날 수 있다.

애플코리아는 10일 오전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오는 25일 한국, 이탈리아, 러시아, 스페인 등 25개국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20일 1차 출시 뒤 한 달만으로, 아이폰5처럼 12월에나 나오리란 예상을 깬 것이다. 국내 통신사에도 9일에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5S는 지문 인식 기능 외에 애플다운 혁신이 없었다는 부정적 평가에도 중저가 모델인 아이폰5C와 함께 첫 주말 3일 동안 900만 대나 팔렸다. 이는 아이폰5 출시 당시 500만 대 기록을 깬 것이다. 

아이폰5S는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3가지 색상이며 무약정 가격은 16GB 모델이 88만 원, 32GB 101만 원, 64GB 114만 원이다. 아이폰5C는 블루, 그린, 핑크, 옐로, 화이트 5가지 색상이며 16GB 모델은 무약정 75만 원, 32GB는 88만 원이다. 아이폰5는 단종됐고 아이폰4S 8GB 제품은 54만 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화면이 휘어진 첫 플렉서블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를 출시해 맞불을 놨다. 갤럭시 라운드는 SK텔레콤을 통해서만 출시되며, 출고가는 108만9천원이다.

세계 최초로 휘어진 화면을 사용한 삼성전자 갤럭시 라운드
 세계 최초로 휘어진 화면을 사용한 삼성전자 갤럭시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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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아이폰5S, #애플, #아이폰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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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회부에서 팩트체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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