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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에 자율형 공립고 2개교가 추가 선정됐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22일 서천여고과 논산고 등 2개교가 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교과부에서 학교운영계획서, 교육과정과 입학전형 계획 등을 심사한 뒤 학교장과 교육청 장학사를 면담해 자율형 공립고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된 학교는 교장공모제, 교사초빙제를 실시하며, 학년제, 교과용 도서, 수업일수, 수업연한 등 교육과정의 자율성이 확대된다. 특히, 5년의 지정기간 동안 교당 연간 2억원씩 총 10억원이 교육과정 개발비, 교원연수비 등 인건비와 학교운영비 등으로 지원된다.

한편, 현재 충남도내에는 서산 대산고, 계룡 용남고, 천안업성고, 논산 강경고, 예산 덕산고 등 총 5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 운영되고 있다. 올해 추가 선정된 2개교는 2013년부터 자율형 공립고 운영에 들어간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청 한줄뉴스



태그:#자율형공립고, #충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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