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새해 첫 출근은 온통 눈세상이다. 새벽 5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거칠 것 없는 기세로 내리고 있다. 골목길을 쓸고 돌아서면 금세 또 눈밭으로 변해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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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불을 덮고 있는 승용차 골목길에 주차된 승용차는 하얀 눈이불을 덮고 있다. |
ⓒ 문경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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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의 도로는 눈밭인지 도로인지 구분이 안 된 채로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해 있다. 월요일 출근길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보았다. 내리는 눈만큼 경인년 새해 큰 복이 우리나라에 쌓이길 소망해 보면서...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sbsu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