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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부산본부는 16일 오전 10시 부산지방노동청 앞에서 "반노동행정 부산지방노동청 규탄, 예선노동자 구속방침(불구속) 수사 규탄대회"를 연다.

 

민주노총 본부는 "지난 13일 부산지방노동청장 면담을 요구한 125명의 예선노동자들이 전원 연행된 사건이 있었다"면서 "연행된 노동자들은 121명에 대해 불구속 기소, 4명은 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들은 "예선노동자들은 부산지방노동청이 올바른 행정 처리를 하지 못해 발생한 지금의 상황에 대해 원인이 부산지방노동청에 있음을 규탄하기 위한 것"이라며 "부산지방노동청 로비에 있었다는 이유로 121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검경에 대한 공권력 남용을 규탄하기 위해서다"고 덧붙였다.


태그:#부산지방노동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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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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