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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경찰서는 12일 유원지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 등 수천만 원의 금품을 훔친 박 아무개(4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6월 30일 오후 6시 40분 경 대청댐 주차장에 주차하고 주변을 둘러보던 이 아무개(37)여인의 차량을 만능키로 열고 차 안에 있던 현금 87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치는 등 2005년 5월부터 최근까지 23차례에 걸쳐 현금과 핸드백, 신용카드, 상품권 등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박 씨는 대전권 유원지인 뿌리공원과 대청댐, 시립미술관, 평송수련원, 무역전시관 등을 돌며 범행을 저질러 왔으며, 이러한 곳에 주차하면 대부분 일정 시간 이후에 돌아온다는 점을 이용, 주차를 막 끝낸 차량을 범행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대덕경찰서#행락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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