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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9일 영천 임고에서 쌍석불 발견이란 신문기사를 보고 현장을 다녀왔다. 올해 초 2월 15일에도 이 곳 현장을 다녀온 적이 있으나 불과 몇 달 사이에 주변은 많이 달라졌다.

특히 건물과 주변 경관이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다. 고목도 없어지고 정비가 많이 된 느낌이고 CCTV도 이제 건물에 설치되어 있다.

2월달의 전경
▲ 2월달의 전경 2월달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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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경
▲ 현재 전경 현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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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앞에 있던 고목은 잘라져 나갔다.
▲ 고목은 잘라져 나갔다. 건물의 앞에 있던 고목은 잘라져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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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토된 유물도 많아

법당에 불상들도 예전에 비해 달라졌다. 깨끗하게 정비되었고 특히나 석불 입상의 아랫부분이 다 드러나 있었다. 약사불은 9세기 통일신라시대 불상으로 추정하였고, 석불입상은 신체비례나 조각수법이 더 오래된 삼국시대불로 추정된다고 설명된 내용도 보인다.

예전모습
▲ 예전모습 예전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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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습은 얼굴과 특히 아랫부분들이 달라졌다.
▲ 현재 모습 현재 모습은 얼굴과 특히 아랫부분들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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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토된 유물들도 진열장에 잘 마련되어 보관 중이었는데 각종 다양한 문양의 기와, 와당 일부 토기들도 있다. 조명도 설치되어 불상의 상호가 한결 더 눈에 들어온다.

출토유물이 진열장에 마련되어 있다.
▲ 출토유물 출토유물이 진열장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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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토 유물들은 다양한 문양이 나타난다.
▲ 출토유물 출토 유물들은 다양한 문양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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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뒤편에는 도성암이란 작은 절이 있는데 주변에 조경이나 분재가 아주 잘 정리되어 있다. 앞으로 영천의 불교 문화유적을 이해하는데 한 장소로 찾아 볼 만한 유적이다.  

도성암 전경
▲ 도성암 도성암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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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암에는 다양한 분재들이 있다.
▲ 도성암 분재 도성암에는 다양한 분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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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영천쌍석불, #영천발견석불, #영천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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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문화유적을 찾아 답사를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구석진 곳에 우리문화를 찾아서 알리고 문화관련 행사를 좀 더 대중에게 보급하고자 하며 앞으로 우리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워 나아가려고 합니다. 괌심분야는 역사유적, 석조조형물과 민속,고건축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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