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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실 복도를 낙서로 도배를 해 흉물로 변했다
 총장실 복도를 낙서로 도배를 해 흉물로 변했다
ⓒ 부산장신대학 학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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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지경까지 오고야 말았다. 한 교수의 논문 중복게재 문제로 인한 재임용 탈락으로 촉발된 부산장신대학교 사태가 학생들이 요구와 교수회의 건의를 무시한 이사회로 인해 캠퍼스에 경찰이 투입되는 등 점차 악화되고 있다.

지난 4월9일, 장신대 학보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총장실 낙서사건이 일어났다. 총장실문과 벽면 그리고 이사장실까지 낙서가 되어있다. 본관 교수연구동 1층 로비에는 '5층 점거! 구경 오세요'라는 문구가 붙여져 있다. 뿐만 아니라 총장실 이외에 박종균 교수실과 탁지일 교수실에도 낙서가 되어 있다. 이에 학교측은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은 총장실과 교수실을 조사하고 돌아갔다. 시설관리과는 이 사건을 보고 '너무 심했다.'라고 어이없어 했다."고 전했다.

또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자신들은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고, 이 사진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면서 학생들 또한 자제를 요청하기도 했다.

무엇이 이들을 분노케 하나.

총장실 출입문을 목재로 막아버렸다.
 총장실 출입문을 목재로 막아버렸다.
ⓒ 부산장신대 학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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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학교는 장로회 통합측 교단에 소속된 신학교로, 목사를 양성하는 신학과와 장애아동을 교육하는 특수교육학과, 그리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봉사와 헌신을 다짐하는 사회복지사를 양성하는 사회복지과 등 이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된 학교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이 학교 교수들은 열악한 조건에서도 보람있는 일을 한다는 명분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외국에서 신학박사를 받고 국내 대형 신학대학교에서도 청빙을 받은 바 있는 한 교수는 "타 대학교에서의 좋은 조건을 마다하고 부산장신대학교를 떠나지 못하는 것은 바로 희망을 보기 때문이다. 비록 지방의 작은 신학교지만 국내 어느 대학교 보다 화목한 분위기와 학생들의 배우려는 의지는 남다르다"고 했다.

총장실 뿐 아니라 이사회실과 교수연구실에도 합판을 박아버렸다.
 총장실 뿐 아니라 이사회실과 교수연구실에도 합판을 박아버렸다.
ⓒ 부산장신대 학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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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학교의 신학과 학부와 대학원 과정에는 40세 이상의 만학도들이 꽤 많다. 그만큼 사회에서의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자신들의 소명을 따르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비대위 측에서도 일부 과격한 행동을 했던 학생들에 대해 경고를 했지만, 현재 학교 분위기로는 이보다 더 과격한 행동을 마다하지 않을수도 있다.

지난 배현주 교수 문제가 불거졌던 2월 말 부터 학교 게시판은 시끄러워졌다. 그 이후 배 교수 문제로 개최했던 두 차례의 공청회에서 학교와 이사회는 학생들의 요구와 교수협의회의 주장에 대해서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불거진 의혹에 대해서 확답을 회피했다.

따라서 학생들은 이사회의 성실하지 못한 태도를 꼬집었고, 이 와중에 이사 중 몇 사람이 관계자로 있는 기독교 언론이, 학교문제를 마치 학생들이 과격한 태도 때문이라는 식의 보도를 함으로써 이사회가 의도적으로 언론플레이를 한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로써 학생들은 급기야 배 교수 복직과 함께 이사회의 퇴진을 요구하게 된 것이다.

학교 사무처장이 교수 논문을 심사해? 

한편 학교문제의 최초 당사자인 배현주 교수를 재임용 탈락시킨 근거로 이사회가 제시했던 '별지'를 누가 작성했는지를 두고 의혹이 불거지던 와중에, 이 학교의 권 모 사무처장이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교수 논문을 심사했다는 글(아래 박스 참조)을 올리면서 해당 교수 뿐 아니라, 심사를 맏았던 기획위원회 소속 교수들 또한 이해할 수 없는 황당한 일이라는 반응이다.

권 사무처장은 자신이 기획위원으로써 당연히 교수의 논문을 심사할 자격이 있다고 항변했지만, 비록 사무처장으로써 기획위원회에 소속이 돼 있다고 해도 교수의 논문심사에 결정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지위는 아니라는 게 교수들의 입장이다. 특히 이번 사안과 같은 배 교수의 재임용 탈락을 결정지었던 '별지'를 본인이 작성하는 과정에서도 교수회의 결정 및 통보를 무시한 채 사무처장 개인적인 판단만을 기준으로 삼았다는데 대해서는 심각한 월권행위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일은 대학교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만일 부산장신대학교 이사회가 사무처장에게 교수 논문심사의 자격을 부여했거나, 사무처장 혼자서 작성했다는 '별지'만을 토대로 한 교수의 임용을 탈락시켰다면 이사회 또한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

학생들의 반응이 과격해진 양상을 띠기 시작한 것도 바로 이 즈음이다. 이전에는 '별지'의 작성자를 찾아내고, 그 과정을 통해서 교수의 논문이 중복된 것인지를 보다 권위있는 기관에 의뢰하자고 했지만, 권 처장의 행위가 드러나면서 학생들은 학교 게시판을 통해 격한 감정들을 쏟아내고 있다.

학생들, 상경하며 '총회'에 건의도 해 봤으나...

학교 문제가 쉽게 가라앉지 않자 총회(대한예수교장로회)에서는 감사위원들을 파견해서 학교 문제에 대해 조사를 요청했다. 하지만 학생들이 견해를 귀담아 듣지 않은 것은 감사위원들 또한 마찬가지다. 일부 감사는 이사들과의 친분이 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고, 조사도 불과 며칠 만에 서류를 검토하고 학교를 둘러보는 정도로 마무리 짓고 말았다.

결국 해결책을 찾지 못한 학생들은 비대위를 중심으로 서울 총회본부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문제의 해결 촉구를 하기도 했는데, 총회 사무총장은 학생들이 문제를 삼고 있는 불법이사회, 배교수 복직 등에 대해서도 시원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이처럼 이사회, 총회감사위원, 총회간부를 찾아서 하소연 했지만 어느 한 곳에서도 시원한 해결책을 찾을 수 없었던 학생들은 결국 수업거부와 집단휴학 등 '행동'으로 보여주기로 하고, 이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총장실 낙서사건과 같은 결과는 이미 오래전에 예견 됐다는 지적이다.

이사회의 결단,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

학생들의 요구에 대해 모 이사는 용단을 내리고 '사퇴'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역시 '초록은 동색'이었다. 이사회는 그 이사의 사퇴를 반려했고, 여전히 그는 이사회의 일원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들의 이같은 '짜고치는 고스톱'에 학생들 뿐 아니라 그 동안 잠잠하던 일부 교수들 까지고 공개적으로 항의했고, 학교 홈페이지는 연일 이들의 항의와 학생들의 비난으로 도배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이번 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는 학생들이다. 수업권 침해 뿐 아니라, 학생들은 신학교가 거룩하고 상식이 통하는 곳이라는 환상이 다 깨지고 말았다. 심지어 이들은 때아닌 유급 처분을 받을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참여하는 교수와 함께 '창조적수업'이라는 방식으로 수업의사를 밝혔지만, 학교측에서는 정상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모든 학생들에게 '유급'처분은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휴학을 하겠다는 학생들 또한 급증하고 있다.

이번 부산장신대학교 사태의 해결 실마리는 이사회가 가지고 있다. 이사회는 학교가 파행을 겪는 것을 방관한 데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 비록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학생들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직접 나서서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여야 한다.

지금 학생들이 과격해지는 원인은 그들 스스로가 누구와 싸우고 있는지 정체성을 잃고 있기 때문이다. 이사회가 이런 점을 노려서 '지칠 때까지' 버티기로 일관하면서 시간만 보내려고 한다면 '낙서' 사건 뿐 아니라 보다 더 한 사태를 맞이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 초기에 촛불시위를 하는 시민들이 요구했던 단순한 '대화'가 무시되면서 촛불은 횃불이 됐고, 촛불로 막을 수 있는 것을 컨테이너로 막으려 했으며, 결국에는 수 십명의 무고한 시민들을 '테러분자'로 만드는 어리석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부산 장신대학교 사태를 수습하는 가장 빠른 길은 이사회가 자신들 스스로도 존재를 부정하려고 했었던, 일개 사무처장이 혼자서 작성했다는 '별지'의 작성자를 처벌하는 것이다. 물론 교수들과 학생들은 결코 사무처장의 작품이라고 믿지 않으며, 사무처장을 내세워 실체를 숨기고 있는 어떤 존재가 있다고 의심한다.

그리고 배 교수의 복직 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 해야만 한다. 배교수의 논문 중복이 의심된다면 보다 권위있는 제3의 기관에 의뢰할 수도 있다. 그래서 그 결정에 따른다면 비록 재임용 탈락이 결정되더라도 더 이상의 학내사태는 악화될 일이 없다.

더 이상 이사회는 자신들이 땀 흘려 세웠던 60년 역사 신학의 요람을 스스로 밟아서 세간의 웃음거리로 만드는 일을 중단해야 한다.

배현주 교수 재임용 심사 문제와 자료출처에 대한 사실해명

본인은 1987년도 1월 1일부터 2009년 4월 2일 현재까지 본 대학사무처에 근무하고 있는 사무처장 권 성혁 입니다. 2009년도 교수 임용심사과정에서 발생한 배 현주교수 심사과정과 심사 자료의 출처에 대한 문제가 저와 깊은 관련이 있고, 이로 인해 학원 내에 소요가 일어나고 있어 이와 관련된 내용들을 다음과 같이 소상히 사실을 밝힙니다.

1. 본인이 문제의 논문을 알게 된 과정과 조치에 대한 해명

본인은 그동안 사무처장과 기획위원회 위원으로 재직하면서 여러 차례 교수님들의 논문을 접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수 임용이나 승진 또는 재임용 심사에 제출되는 논문의 일부가 최소한의 논문규정의 형식도 갖추지 않은 상태로 제출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심지어는 전공 학술지가 아닌 주간지나 월간지의 연재물을 비롯해 기독교 신문에 투고한 글까지 논문으로 제출되기도 하고, 포럼이나 신학대학교수 세미나에 발표한 내용을 국내일반 학술지나 기타 논문으로 기재하여 제출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저서의 경우 설교문 한편을 공동저서로 제출하여 논문심사 기관인 기획위원회나 교원인사위원회의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은 상태로 재임용이나 승진이 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런 사실을 발견한 본인은 그 심각성을 깨닫고 전 총장님에게 구두로 보고하였고, 총장님께서는 정상적인 과정을 통해 정식으로 보고서를 올리라고 하셨습니다. 본인은 문제가 있는 논문을 발취하여 보고서와 함께 그 내용물들을 총장님께 보고하였습니다. 며칠 뒤 총장님이 저를 불러 심각성을 말씀하시며 "칼을 빼야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후 또 저를 부르더니 연구논문을 문제 삼으면 전체교수들이 다칠 우려가 있다면서 "칼을 접어야 겠다."는 말씀을 하셨고, 본인도 총장님의 의중을 알고 모든 것을 덮고 있었습니다.

2. 배 현주 교수논문의 삼사과정에 대한 내용

그 후 2008년 12월, 2009년도 교수승진 및 재임용 대상자에 대한 연구논문 심사가 있었습니다. 본인도 기획위원회 일원으로서 다시 논문심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교수들의 논문을 검토해본결과 교수들의 연구 논문에 또 다시 심각한 결함이 있음이 발견되었으며, 이러한 논문을 제출한 몇 명의 교수 논문에 대한 이의가 제기되어 회의를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와 교수들의 논문을 다시 확인하는 과정에서 배 현주교수 논문의 심각한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배 현주교수는 2004년 교수신규임용 시 제출된 학술지 논문이 5년 뒤인 2008년도 모 학술지에 중복게재된 것이 확인 되었고, 모 잡지에 게제 된 논문을 부산장신논총에 그대로 실어 논문 연구비를 받아간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 외도 주석을 다는 형태로 10여 년 전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일부를 발췌하여 2008년 부산장신논총에 게재하였습니다. 이러한 중복논문의 문제는 교수들마다 다른 의견을 말하고 있으나 최근 서울대학교 연구지침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이런 기준에 비추어 볼 때 이들의 논문은 논문의 제목이 같고, 논문 내용 또한 본질이 같은 것으로 중복논문이라 하겠습니다.

본교 사무처장과 논문심사를 담당하는 기획위원를 맡고 있는 저는 교수들의 이런 논문과 연구 태도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사회 인사교육위원에 이런 사실을 보고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사실을 보고 받은 인사교육위원회에서는 이런 사실을 정리하여 다시 보고하라고 지시 하였으며, 저는 증빙서류와 함께 보고하게 된 것입니다.

이 후 교원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08년 12월 26일에 최종적으로 총장의 재청을 받아 법인에 접수가 되어 2009년 1월15일에 제58차 이사회가 진행된 것입니다.

본회의에 앞서 이사회 인사교육위원회에서 교수논문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 졌으며, 본회의에서 교수들의 논문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고 학교로 돌려보내 다시 심사하도록 결론을 내렸습니다. 당시 총장님도 이사회의 구성원으로 이러한 사실을 기획처장과 학생처장을 비롯한 교무처장에게 다시 심사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3. 배현주교수의 재임용 탈락에 관한 내용

이 후 2009년 2월2일에 기획위원회에서 교수논문 재심사가 이루어 졌고, 이때 중복논문 문제가 제기 되었으나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중복논문에 대한 견해차이로 다시 이사회로 돌려보내졌으며, 2월14일 오후9시에 긴급 기획위원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제59차 이사회에 앞서 2009년 2월16일 이사회 인사교육위원회가 또 한 차례 열렸고, 이때 당사자인 배 현주교수를 불러 그동안 인사교육위원회에서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사실유무를 확인하였고, 기획처장을 불러 논문점수를 다시 계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후 본회의에서 의논한 결과 배 현주교수의 재임용심사에서 탈락이 결정된 것입니다.

이 조치는 여러차례의 절차와 이사회 기구의 심의를 거쳐 이루어진 것으로 제가 개인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여 이루어 질수 없는 일입니다.

4. 별지 작성에 대한 내용.

별지 작성이라고 하는 것은 통상적으로 이사회가 끝나면 이사회 서기가 회의록의 중요한 내용을 간추려 중요한 핵심 내용만 작성하고, 그 내용을 사무처장에게 인계하면 사무처장은 회의록의 충실을 위해 회의록을 작성하여 서기에게 보내어 확인 받은 후 회의록과 회의에 관련된 서류들을 보관하는 것입니다. 별지 작성에 있어서 인사교육위원장이신 유 화준 목사님께서 학교를 방문하셔서 저에게 만약의 법정다툼에 대비하여 중복논문의 종류와 페이지까지 정확하게 기록하라고 지시하여 그 말씀을 이사회 서기 최 성광 목사님에게 보고하여 허락을 받고 당사자들에게 보낸 재임용탈락사유서를 근거로 제가 작성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그 내용도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서기에게 보고하였습니다. 저는 당사자들의 명예를 생각하여 별지만은 학교 홈페이지에 올리지 않기를 원했으나 많은 학생들의 빗발치는 게시판글로 인해 이사님들의 판단에 의하여 올리게 된 것입니다.

5. 본인의 처신과 업무처리에 변

저는 2001년도 대학으로 정식 개교 이후 오늘까지 제가 맡은 직책과 학교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으며, 위의 문제들과 관련된 학내소란은 일부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오해로 이루어진 것임을 밝힙니다.

저는 사무처장으로서 업무상 발견된 부분에 대하여 정당한 절차를 통해 보고 하였습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도 정당한 과정을 거쳐 해결하지 않고 묵살하였다면 여러분들은 저를 직무 유기했다고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들은 절차에 대하여도 이야기 하지만 이는 이사회에서 행하는 일로서 본인과는 무관합니다. 좋은 환경에서 훌륭한 교수님들에게 교육을 받는 것은 학생여러분의 권리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권리를 위해 정당한 과정을 거쳐 학교 운영진에 보고하였으며, 학교 운영진은 이를 근거로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그동안의 제게 대한 문제들은 부당한 음해와 오해로 인해 발생한 문제로 부정한 논문에 의한 본질이 변질된 학원사태에 대한 문제는 사무처장인 제 책임이 아님을 명확히 밝히며, 하루 속히 학원사태가 해결되어 정상적인 학사업무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2009년 4월 2일 사무처장 권성혁


태그:#부산장신대학교, #부산장신대, #장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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