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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시행중인 국도 58호선(진해~청도선)상의 김해시 생리면 마사리와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리간 낙동강을 연결하는 삼랑진교와 접속도로를 지역주민의 교통불편과 물류수송난 해소를 위해 오는 30일 낮 12시부터 임시 개통한다.

 

이 도로구간 중 김해시 삼계동에서 생림면 봉림리구간 9.26km는 지난 7월 준공하고, 임시 개통되는 삼랑진교량은 1997년 3월 11일부터 올해 12월까지 총사업비 1260억원 투입해 건설했다. 이 다리는 총 11년 9개월에 걸쳐 교량 773.7m와 접속도로 1.23km를 완료하였다.

 

삼랑진교가 임시 개통되면 양지역을 오가는 물류수송차량 등이 하남읍과 진영읍 방면으로 20여 km를 우회하거나 비싼 통행료를 내고 신대구~부산고속도로로 통행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그:#삼랑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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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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