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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전일 미증시는 갭 하락후 하락세를 이어가며 마감을 하였는데요. 스테크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계속 이어지면서 하락세를 멈추지 못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72.65포인트 하락한 13,167.20포인트로 마감하였고 나스닥 지수는 61.28포인트 하락하며 2,574.46포인트를 기록하였습니다.

 

■ 국내
금일 국내증시는 외국인의 6000억이 넘는 순매도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상승 흐름을 보였습니다. 11시가 넘으면서 기관의 물량으로 보이는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을 유지하였는데요. 저점대비 50포인트나 상승하며 연일 계속되던 하락세가 일단은 멈추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1.65포인트 상승하여 1,861.47포인트로 마감하였고 코스닥 지수는 6.69포인트 상승하여 709.47포인트로 마감 하였습니다.

 

업종별로 보시면 종이목재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시초가 대비 상승을 유지하며 양봉을 만들었고 기계, 건설, 증권이 3% 이상 상승하며 지수의 상승을 주도 하였습니다. 다만 통신, 철강금속, 종이목재만이 전일 대비 소폭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시면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을 하였으며 삼성중공업은 전일 대비 하락하였지만 시초가 대비 상승을 하며 양봉을 만들었습니다. 그 외에 국민은행, 현대차, LG전자 등이 상승하였고 포스코와 SK텔레콤은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 전략

금일 국내증시는 외국인의 매도공세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상승흐름을 유지했는데요. 그동안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던 투신권에서 매수 유입이 되었고 익일 대선을 앞두고 대선이 끝나면 어느 정도 불확실성이 해소 될 것으로 판단, 투자심리가 회복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미증시의 약세와 아시아 증시의 약세에서 국내증시만 반등한 것이 약간 좀 불안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스테그플레이션으로 하락 압력이 계속 되는 가운데 연일 반등에 성공할지 아니면 다시 조정을 거치게 될지는 미증시의 상황을 계속 지켜 보아야 하겠습니다. 투자자분들은 대선 동안 미증시의 상황을 살피시면서 대응하도록 하세요.

덧붙이는 글 | 증권정보사이트'메이저넷', 다음까페 '증권대학교' 연재중


태그:#마감시황, #시황, #투자전략, #전략, #스테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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