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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국환 대선 예비후보는 5일 일자리 걱정없는 세계중심국가를 만들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신 후보는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자리 창출이 차기 정부의 제1순위 과제라면서 50만개 이상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실업자와 불완전 취업자를 2009년까지 완전하게 일소하겠다"면서 "고용정책을 산업정책과 연계해서 청년실업자의 우선채용, 비정규직 등 불완전 취업자의 고용안정화를 꾀해 일자리가 걱정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영호남 대통합이 절대 과제라는 명제아래 "대구와 광주간 88고속도로를 명실상부한 4차선과 6차선을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대구와 광주간 자기부상열차를 건설, 1시간대 생활권으로 묶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새만금지구내에 국제항공기 수리기지를 건설하는 한편 외국인호텔,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화, 국제교류센터 건설 등 새만금 비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제시했다.
 

그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본선에서 무너뜨릴 유일한 대안이 자신이라면서 산자부장관 등을 역임한 실물경제인이 토목회사를 움직인 조그만 경제인과는 다르다"면서 이 후보와의 차별성을 부각시켰다.
 

그는 "전주가 새만금 배후도시가 돼야 전북도가 발전할 수 있다면서 전주에 첨단인력을 육성하고 음식과 연계한 테마관광단지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신국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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