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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 MBC
국내 최고 시트콤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3인이 한 자리에 모인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이 운영하는 사이버문화콘텐츠아카데미(http://contents.connect.or.kr)는 국내 대표적인 시트콤의 프로듀서 3인을 초청, 30일 오후 2시 역삼동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열린강좌를 연다.

‘한국 시트콤,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이날 강연에 나설 강연자들은 <소울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를 연출한 노도철 PD와 <뉴논스톱> <레인보우 로망스>의 김민식 PD,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김석윤 PD 등이다.

먼저, 김민식 PD는 ‘청춘 시트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남자셋 여자셋>과 <논스톱> 시리즈의 성공 요인을 점검하고 날로 다양해지는 시청자의 욕구에 따른 청춘 시트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또 신선하고 참신한 소재 선택에서부터 독특한 연출로 두터운 마니아층 형성에 성공한 <안녕, 프란체스카>의 노도철 PD는 시트콤의 한계와 극복 가능성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최근 드라마에 이어 영화화에 성공한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김석윤 PD는 ‘시트콤의 멀티콘텐츠로의 확장’을 주제로 시트콤의 타 장르로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김인재 인력양성팀장은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시트콤이라는 방송콘텐츠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알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열린강좌’는 사이버문화콘텐츠아카데미가 문화콘텐츠에 대한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100명 제한.

문의: 사이버문화콘텐츠아카데미(02-2016-4133)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CT News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노도철, #김민식, #김석윤, #서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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