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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지방법원
전주지방법원 ⓒ 김아연

지난해 2월 발생한 '부산 여행 동창생 폭행 사건'의 재판 기일이 10월 16일에서 11월 6일로 변경되면서 공소장 변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사건은 동창 여행 중 한 남성이 여성 동창생에게 이유 없이 무분별한 폭행을 가해 현재 피해자가 시한부 판정을 받고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사건이다.

변경된 재판 일정에 따라 공소장이 기존의 중상해에서 살인미수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 가해자가 기습 공탁금과 반성문을 연달아 제출해 감형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심 공판은 11월 6일 오후 3시 전주지방법원으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이 사건과 관련해 시작된 가해자 엄벌 탄원서는 하루 만에 약 2천 명의 시민이 서명에 동참해 현재까지 약 4천 5백 건에 달했다.

#폭행#전주#부산#여행#여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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