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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하반기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오전 전남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군민들이 사전투표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4 하반기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오전 전남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군민들이 사전투표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10·16 재·보궐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이 12일 8.9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5개 선거구의 선거인 864만5천180명 중 77만5천971명이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선거구별로 보면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8.28%였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20.63%,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27.90%를 각각 기록했다.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는 41.44%,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는 43.06%로 집계됐다.

이번 재보선 사전투표율은 국회의원 또는 광역단체장 선거 없이 가장 최근에 치러진 재보선의 사전투표율보다 낮은 것이다.

작년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22.64%로, 역대 재·보궐선거 최고치를 기록했다. 본투표를 포함한 총투표율은 48.7%였다.

이번 재보선 본투표는 오는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p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재보선#사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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