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대표 선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가 열린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 앞에서 한동훈 당대표 후보 지지자들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김보성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가 열린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 앞에서 윤상현 당대표 후보 지지자들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김보성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가 열린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 앞에서 원희룡 당대표 후보 지지자들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김보성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가 열린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 앞에서 나경원 당대표 후보 지지자들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김보성
10일 오후 1시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가 열린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 앞은 지지 후보별로 진영이 나뉜 채 거친 신경전이 벌어졌다. 당대표 선거운동원들은 부산·울산·경남 당원을 대상으로 한 행사가 열리기 한참 전부터 입구에 진을 쳤다. 오른편에는 원희룡·나경원·윤상현 후보 쪽이, 왼편에는 한동훈 후보 쪽이 자리를 잡고 지지를 호소했다.
나경원 후보 측은 "바꿀 사람 이길 사람", 원희룡 후보 측은 "원희룡은 진짜 합니다", 윤상현 후보 측은 "윤상현의 보수혁명", 한동훈 후보 측은 "보수의 힘을 되찾겠습니다" 등의 구호를 내걸었다(후보명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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