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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하남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하남시 대표로 참가한 유재훈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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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하남시 대표로 참가한 유재훈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 징수 담당 공무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체납징수 분야 우수기법을 발굴하고 공유하여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유 주무관은 지난달 28일 강원도 평창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금융거래정보를 보면 새로운 자금 흐름이 보인다'를 주제로 발표해 1등을 차지했다.

유 주무관은 2023년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대상(지방세 분야)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의 우수사례와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세무공무원들이 열정을 갖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 이번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신징수기법을 적극 추진해 건전한 납세문화와 조세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3년 연속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