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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농·산촌 인구감소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밤 생산 증대를 위해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진주시 등 시군 10곳의 밤나무 재배지 약 7300ha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밤나무 열매가 맺힐 무렵 주로 발생하는 복숭아명나방 해충을 집중적으로 방제한다.

복숭아명나방은 밤껍질에 구멍을 내 열매를 가해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해충으로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7월 초순에서 8월 중순 내에 방제를 마쳐야 한다.

사용 약제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를 준수해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품목 중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클로르플루아주론 유제 등 항공 방제용 저독성 약제를 사용할 계획이다.

태그:#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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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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