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6월 26일 창원 주남저수지 녹조 발생.
 6월 26일 창원 주남저수지 녹조 발생.
ⓒ 경남시민환경연구소

관련사진보기

 
장마비가 내리기 전인 지난 6월 말에 창원 주남저수지에 녹조가 심하게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임희자 낙동강네트워크 집행위원장은 "비가 오기 전인 6월 26일 주남저수지에 녹조가 짙게 생겨났다"라며 "비가 그치고 날씨가 무더워지면 또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 있는 주남저수지에는 2018년 여름에 녹조가 심하게 발생했다. 2023년에는 7월 말에 주남저수지 제3배수장 쪽에 녹조가 생겨났다.

녹조는 물 흐름이 없이 정체되어 있거나 오염물질이 유입되고 수온이 높으면 주로 발생한다.

임희자 집행위원장은 "주남저수지 녹조는 퇴비나 비료 등 오염원이 유입되고, 상류에서 맑은 물이 공급되지 않는 것이 하나의 특징"이라며 "여름 폭염에 앞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했다.

주남저수지는 농어촌공사가 관리하고 있다. 
 
6월 26일 창원 주남저수지 녹조 발생.
 6월 26일 창원 주남저수지 녹조 발생.
ⓒ 경남시민환경연구소

관련사진보기

  
6월 26일 창원 주남저수지 녹조 발생.
 6월 26일 창원 주남저수지 녹조 발생.
ⓒ 경남시민환경연구소

관련사진보기

  
6월 26일 창원 주남저수지 녹조 발생.
 6월 26일 창원 주남저수지 녹조 발생.
ⓒ 경남시민환경연구소

관련사진보기

  
6월 26일 창원 주남저수지 녹조 발생.
 6월 26일 창원 주남저수지 녹조 발생.
ⓒ 경남시민환경연구소

관련사진보기


태그:#주남저수지, #녹조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