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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하반기 원구성을 위해 제233회 임시회 본회의가 열렸다. 
 6월 27일 하반기 원구성을 위해 제233회 임시회 본회의가 열렸다. 
ⓒ 화성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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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다. 9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해 6월 27일 제233회 임시회를 열고 안건을 상정했으나 당일 의장 선출에 국민의힘 의원 11명 전원과 개혁신당 1명 의원이 표결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에 민주당 의원 13명으로만 의장 선출을 표결에 부쳤고 총 투표수 13표에 찬성표 13표를 받아 배정수 시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됐다. 
 
당선된 배정수 의원 
 당선된 배정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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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수 의장은 당선 소감으로 "100만 특례시에 맞는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 총 10개의 안건 중에 의장만 선출한 화성시의회는 다음날에 이어 본회의를 열어야 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이 본회의장 문을 쇠사슬로 걸어 잠가 회의를 열지 못했다.  

화성시의회는 1일 오전에야 본회의장에 묶인 쇠사슬을 풀고 본회의를 개회했다. 
 
1일 열린 본회의장 모습 
 1일 열린 본회의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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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제233회 2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선거를 상정했다. 부의장 단독 후보로 송선영 의원이 등록했다. 

이날 역시 민주당 의원 13명만 투표에 참여해 찬성 5표, 반대 8표로 무산됐다. 이어 2차 투표에서는 찬성표 1표, 반대표 12표로 부의장 선출이 부결됐다. 

화성시의회 제3차 본회의는 7월 4일 오전 10시에 개의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태그:#화성시의회, #원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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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 주변에 피는 꽃, 화성시민신문 http://www.hspublic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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