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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조동식 의원이 선출됐다.
 충남 서산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조동식 의원이 선출됐다.
ⓒ 서산시의회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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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조동식 의원, 부의장에 안효돈 의원이 선출됐다.

서산시의회는 26일 제29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집행부 선출 선거를 실시해 국힘 조동식 의원이 총 14표 중 14표를 얻어 만장일치로 의장에 당선됐다.

부의장 투표에서는 민주당 안효돈 의원이 14표 중 12표, 반대 1표, 무효 1표를 얻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의장으로 당선된 조동식(동문1·2, 수석동)의원과 부의장으로 선출된 안효돈(대산읍·지곡면) 의원은 모두 재선의원이다.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조동식 신임 의장은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바탕 위에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 구현에 앞장서겠다"면서 "서산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매진하겠다"며 당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안효돈 신임 부의장도 "좀 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하고 소통하여 화합하는 서산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이날 의회운영위원장, 행정문화복지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을 선출하고 각 상임위 위원을 선임하면서 서산시의회는 후반기 원 구성을 모두 마쳤다.

서산시의회는 국힘은 7명, 민주당 6명, 무소속 1명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힘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을 맡았다.

후반기 원 구성은 민주당과 국힘 사이 집행부 선출 갈등으로 25일 늦게 개원한 전반기에 비해 큰 논란 없이 집행부 구성을 마친 것.

전반기 의장을 맡았던 국민의힘 소속 김맹호 의장은 전날 열린 제29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9대 의회의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반환점을 도는 시점"이라면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충남 서산시의회 제9대 후반기 부의장에 안효돈 의원이 선출됐다.
 충남 서산시의회 제9대 후반기 부의장에 안효돈 의원이 선출됐다.
ⓒ 서산시의회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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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서산시의회, #후반기원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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