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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유통이 SAMG엔터와 함께 대국민 안전 캠페인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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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증가하는 철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국민 캐릭터 '티니핑'을 활용한 대국민 안전 캠페인이 펼쳐진다.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은 20일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아래 SAMG엔터)와 함께 '캐치! 티니핑'을 활용한 대국민 안전 캠페인을 시행한다"면서 "국민 캐릭터 '캐치! 티니핑'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안전캠페인 이미지 2종을 제작, 결제 모니터 1000여 대에 송출하는 것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해 국민 관심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우선 국민 캐릭터 '캐치! 티니핑' IP를 활용한 안전캠페인 이미지는 두 가지 테마로 제작된다. 이를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전국 매장에 설치된 1000여 대의 결제 모니터를 통해 송출된다. 

코레일 유통은 "첫 번째 안전테마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철도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해 '철도역사 이용 안전 수칙'의 내용을 담아 20일부터 송출된다"면서 "두 번째 안전테마인 '티니핑과 함께 하는 안전한 여름휴가 보내기'는 휴가철 성수기인 7월 9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대고객 프로모션이 7월 중에 진행된다. 코레일유통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국민 안전문화 의식 확산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역시 '캐치! 티니핑' IP를 활용해 제작한 캠페인 콘텐츠에 댓글로 참여한 고객 20명을 선정, 코레일유통 전국 매장에서 사용가능한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가족 단위로 이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에 맞춰 친근하고 효율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대중적으로 익숙한 캐릭터와 지속적인 IP협업을 통해 국민들에게 일상 속 기쁨을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