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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대종상영화제 개막식 행사 계약을 한뒤 권동선 조직위원장(우측), 김석환 홍성군수(가운데) (주)일진전기 서한원 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48회 대종상영화제 개막행사 계약식 제48회 대종상영화제 개막식 행사 계약을 한뒤 권동선 조직위원장(우측), 김석환 홍성군수(가운데) (주)일진전기 서한원 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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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권위의 영화제인 대종상영화제의 시상식에 앞서 개최되는 대종상영화축제 개막행사가 지방 행사로는 전국 최초로 충남 홍성에서 개최된다.

홍성군과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권동선)는 16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계약을 맺고 10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제48회 홍성 대종상 영화축제 개막식 행사'를 개최키로 합의했다.

대종상영화축제는 최고 권위의 영화제로서 개막행사는 메인이벤트라 할 수 있는 시상식에 앞서 영화예술을 사랑하는 일반인들의 참여를 높이고 영화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치러지는 공식행사로 지난해까지 서울에서만 개최되던 행사를 올해는 10월 2~3일 홍성에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5~6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14~16일 경기도 안양에서 차례로 진행하게 된다.

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0월 2일은 유명 영화인이 참석하는 레드카펫퍼레이드, 축하공연, 개막 선포식 등의 행사와 올해 대종상영화제에 출품된 작품 상영 등이 진행되며, 10월 3일에는 축하공연과 출품작 상영 등이 예정돼 있으며, 행사 기간 중 한국영화와 관련한 다양한 전시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홍성만 문화관광과장은 "국내 최대의 영화제인 대종상 영화제의 영화축제를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동시에 올해 대종상 영화제의 첫 테이프를 끊는 곳이 홍성이라는 점에서 홍성의 도시브랜드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높아진 홍성의 문화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자회견장에서 김석환 홍성군수와 영화배우 이대근씨가 성공을 예견하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
▲ 김석환 홍성군수, 영화배우 이대근 기자회견장에서 김석환 홍성군수와 영화배우 이대근씨가 성공을 예견하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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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대종상영화개막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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