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교육에 대해서 객관적인 정보제공과 상담서비스를 위해서 캐나다 연방정부와 캐나다 아시아태평양 재단에서 승인하고 지원하는 주한 캐나다교육원에서 오는 21일 ‘2007 캐나다 유학 연수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박람회에서는 캐나다의 초중고 교육담당자와 상담을 할 수 있으며, 성적증명서 지참시 현장에서 입학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장에서 유학절차를 진행할 수 있어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초중고 뿐 아니라 대학의 학사 석사 및 직업연수 프로그램, 비즈니스 영어과정 등에 대한 상담도 가능해 유학 및 연수과정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날 주한 캐나다유학원에서는 대학생들의 최대관심인 어학연수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에서는 준비 방법, 숙박 선택, 지역 및 학교 선정 등 어학연수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설명해 줄 예정이다.

어학연수 설명회에 이어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코퀴틀람과 랠리 공립 교육청의 국제학생담당자가 직접 참여해서 해당 교육청과 학교 소개 및 입학절차 등을 설명하기 때문에 조기유학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20여개의 캐나다 교육기관과의 직접 상담, 비자설명회 등이 예정돼 있어 유학 및 연수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현지인들에게 직접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장소는 시청역(1,2호선)근처 서울플라자호텔 지하1층 그랜드볼룸이고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당일 무료로 통역이 제공되며 문의전화는 02-6325-2746이고 웹페이지는 www.cec.or.kr/fair200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