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남도당은 "한동훈 당 대표가 18일 오전 11시 전남 곡성5일시장을 찾는다"고 17일 예고했다.
이번 재선거에서 낙선한 최봉의 곡성군수 후보 등 캠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곡성군민에게 낙선 인사를 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도당은 전했다. 한 대표는 선거 기간 한 차례 곡성 지원 유세를 다녀가기도 했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3.4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득표율 55.26%로 당선됐다. 박웅두 조국혁신당 후보와 이성로 무소속 후보는 각각 35.85%, 5.39%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