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을 찾아라" 전 국민 경청프로젝트 ‘매주 타는 민생버스(매타버스)’에 올라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부산을 찾았다. 첫 일정인 부산시 중구 비프광장에 몰려든 지지자 등 부산 시민들. 이날 이 후보는 광장에서 시민들을 만난 뒤 롯데시네마 대영점에서 '1984 최동원' 다큐멘터리 영화 관람을 하려 했지만, 수백여 명이 모이면서 이동이 쉽지 않을 정도였다. ⓒ 김보성
ⓒ 김보성
전 국민 경청프로젝트 '매주 타는 민생버스(매타버스)'에 올라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12일 울산에 이어 부산을 찾았다. 이 후보는 이날 대선의 최대 승부처 중 하나인 부산과 울산, 경남의 바닥민심을 훑는 데 공을 들였다.
오후 8시 부산시 중구 비프광장 앞에 이재명 후보가 나타나자 지지자 등 시민 수백여 명이 몰렸다. 폭 15미터, 길이 70미터 광장이 인파로 북적이면서 이 후보가 걸음을 옮기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이 후보는 모인 사람들을 향해 손을 건네며 감사를 표시했다.
ⓒ 김보성
ⓒ 김보성
ⓒ 김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