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비판 쏟아내는 가마솥 할아버지 - 오마이뉴스 모바일
play

거침없이 비판 쏟아내는 가마솥 할아버지

등록 2008.06.21 04:01수정 2008.07.15 10:13
0
이날 촛불문화제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띄운 것은 '가마솥 할아버지'.

<오마이뉴스>에서 '가마솥 할아버지'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이 노인은 쇠고기 문제 뿐 아니라 대운하 문제, 남북관계가 어려운 문제 등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면서 육두문자를 섞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가마솥 할아버지'는 "이명박 대통령이 '대운하는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안하겠습니다'라고 했는데 국민이 원하지 않은 것은 벌써 오래 됐다"며 "이미 국민 70~80%가 반대한 지 오래 됐는데 무슨 소리냐"고 일갈했다.

그는 이어 "남북관계가 고착상태다. 금강산 구경은 못가고 있고 이산가족은 만나지도 못하고 있다"며 "쇠고기 문제 뿐 아니라 이런 것들을 여러분들이 아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광우병 쇠고기

전체보기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