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입구에서 '그 남자의 볶음밥'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이은표 대표가 27일 추혜선 정의당 의원 주최로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배달의민족-딜리버리히어로 공정위 기업결합 엄정 심사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대표는 이날 "배달의민족과 딜리버리히어로 두 기업의 합병은 건당 지불해야할 배달앱 수수로 인상으로 이어져 소상공인들을 죽이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며 공정위의 엄정한 심사를 촉구했다. 발언대에 선 이 대표가 기자 질문을 받고 있다. 왼쪽은 추혜선 정의당 의원. ⓒ남소연 2019.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