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 시간이면 다녀올 거리를 천사 같은 들꽃과 초록... - 오마이뉴스 모바일

한 두 시간이면 다녀올 거리를 천사 같은 들꽃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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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 시간이면 다녀올 거리를 천사 같은 들꽃과 초록...

한 두 시간이면 다녀올 거리를 천사 같은 들꽃과 초록빛이 마치 아장아장 걷는 아기마냥 귀여워 가다 서다를 반복했다. 봄에 홀리듯 월아산을 거닌 하루다. ⓒ김종신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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