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평리바다
리스트 보기
닫기
8
/
10
캡션
0
0
닫기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닫기
온평리바다
돌담과 억새와 저 멀리 등대와 하얀 눈, 이런 조합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었다. 비록 칼바람과 눈보라에 온 몸은 꽁꽁 얼었지만, 그럴수록 내 삶의 아픔같은 것들은 무뎌졌다. 칼바람에 비하면 이 정도의 아픔 쯤이야, 이겨낼 수 있는 아픔이지. ⓒ김민수 2016.01.24
×
온평리바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