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예술감독은 "음악 본래의 목적에 맞게 음악을 즐기기 바란다. 음악 교육을 입시로 접근해 버리면 너무 심각해져 버린다. 그래서 재미있게 해야되는 음악이 스트레스가 되어 버린다. 작년에 멘토들이 모두 이런 고민을 하다가, 올해는 아예 앙상블 팀을 만들기로 했다. 조금 서툴러도 상관 없다. 조금의 재능과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음악으로 앙상블을 이룰 마음만 있다면 충분하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일상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도록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올림푸스 한국 201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