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는 이번 시험기간에 처음으로 '야간버스'를 운영해 밤 늦게까지 공부한 학생들을 싣고 달렸다. 신청 학생들은 시험기간을 앞둔 11~13일 하루 두 차례, 버스가 끊긴 심야시간(오전 0시와 오전 2시)에 야간버스를 타고 귀가할 수 있었다. 당초 총학생회는 대학본부에 건의해 학교 버스를 이용하려고 했으나, 논의가 잘 되지 못했다. 때문에 총학생회가 직접 12인승 승합차를 빌렸고, 운전도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이 직접 했다. ⓒ전남대 총학생회 201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