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한 기사를 쓴 뒤 고발당해 8월 18일 오전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일본 산케이 신문 가토 다쓰야 서울지국장이 점심 시간 휴식을 취한 뒤 검찰 건물로 다시 들어가고 있다.
가토 지국장은 지난 3일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 침몰 당일 행방불명…누구와 만났을까'라는 제목의 온라인 기사에서 증권가 관계자 등을 인용해 '박 대통령과 남성의 관계' 등을 언급하며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연합뉴스 201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