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 대신 굴착기의 군무가 펼쳐지는 'MB표 철새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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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대신 굴착기의 군무가 펼쳐지는 'MB표 철새낙원'.
철새들은 사라지고, 굴착기의 군무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황금들녘은 사라지고, 낙동강에서 퍼올린 시커먼 흙만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사진 뒤편 오른쪽 골프장과 아파트가 위 사진의 철새낙원과 같은 장소임을 증명합니다. ⓒ최병성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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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대신 굴착기의 군무가 펼쳐지는 'MB표 철새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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