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뭉치와 공책
리스트 보기
닫기
3
/
4
캡션
0
0
닫기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닫기
원고뭉치와 공책
헌책방 나들이를 하다가 아주 드물게 ‘아무개 작가 원고뭉치’를 만날 때가 있습니다. 출판사가 문을 닫으며 그곳에 있던 원고가 통째로 고물상에 들어온 모습을 헌책방 일꾼이 알아내어 거두어들이는 물건인데, 헌책방 책손이 이 원고를 다시 거두어 주지 않으면, 소담스런 ‘손글씨 원고’는 가뭇없이 폐휴지로 사라지고 맙니다. ⓒ최종규 2009.04.16
×
원고뭉치와 공책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