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 유치원생 효준이부터 6학년 큰누나 연주까지 모두모두 자기 이름으로 된 텃밭의 자랑스러운 주인이 되었습니다. 물도 듬뿍 주고, 잘 자라라고 소곤소곤 이야기도 들려주며, 앞으로도 잘 돌보겠다는 약속을 마음속으로 꼭꼭 눌러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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