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뮤지컬단 '더 트라이브'의 한 장면. ⓒ 박순영
서울시뮤지컬단(단장 김덕희) 2024 창작신작 뮤지컬 <더 트라이브(THE TRIBE)>가 4월 19일부터 5월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2021년 한예종 졸업독해, 2022년 공연예술창작산실 대본선정, 2023년 낭독공연을 거쳐 이번에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되는 것이다.
▲ 창작뮤지컬 '더 트라이브' 한 장면. ⓒ 박순영
창작뮤지컬 <더 트라이브(THE TRIBE)>는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엄마의 결혼 강요로 억지로 선을 보러 다니는 유물복원가 조셉과 시나리오 작가 끌로이가 거짓말을 할 때마다 춤을 추며 등장하는 고대부족(tribe)과 얽히는 내용이다.
19일 프레스콜에서 본 '더 트라이브' 주요장면에서는 결혼, 취업, 직업, 비전 등 MZ세대들이 당면한 문제들이 경쾌하고 리듬감 있는 노래와 고대유물과 복장 무대미술로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환상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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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 단장은 "작년에 개발과 단원 역량강화를 위해 낭독공연을 할 때, 재기발랄한 이야기의 매력에 흠뻑 짜지며 경쾌한 음악에 몸이 절로 움직였다"면서, "서울시뮤지컬단이 <다시, 봄>, <맥베스>에 이어 <더 트라이브>로 레퍼토리의 형식, 내용, 대상을 다양화해 나가겠다"라고 작품성정 배경을 밝혔다.
▲ 창작뮤지컬 '더 트라이브' 프레스콜 마지막 장면. ⓒ 박순영
예술감독 김덕희, 극작 연출 전동민,작곡 편곡 음악감독 임나래 , 강찬, 김범준, 서유진, 김이후 등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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