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FC 서류문자통보 제목은 서류합격이라는 하고는 내용은 불합격, 확인 전화까지 하게 만든 성남FC 공개테스트 서류문자통보 ⓒ 임효준
정신 못 차리는 성남FC 행정이 도마에 올랐다.
24일 오후 6시, '2024년 성남FC 프로팀' 공개테스트 서류결과를 발표됐다.
문제는 개인한테 보내는 문자통보에서 "공개테스트 서류합격"이라는 제목에서 내용은 "함께하지 못함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떨어진 내용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문자를 보낸 것.
결국 간절한 선수는 물론 선수부모까지, 나서서 확인전화까지 해보는 해프닝까지 연출했다.
담당자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냐?" 고 대뜸 말해 더욱 분노를 일으키게 했다.
성남FC가 프로필과 함께 요구한 동의서 내용을 살펴보면 "본 테스트는 공정한 기회를 부여받지 못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며 '000'는 이에 자발적으로 응하고자 한다"고 되어 있다.
한편, 지난해 성적 악화로 2부로 강등된 성남 FC의 올해 성적은 35전 11승 11무 13패로 9위를 기록했다. 득점 43점에 실점이 48점으로 골득실이 –5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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