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반 설치 공포, 자연마을 형성

전남 영광 대마면 원흥리 '서로마을' 주민 모여 운동회 및 축하식

검토 완료

김성덕(ccumim)등록 2023.10.19 10:05
전남 영광군의 새로운 자연마을, '서로마을'이 문을 열고 해당 주민들이 축하 및 운동회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8일 축하식을 가진 '서로마을'은 지난 10월 6일 전남 영광군 반 설치조례 시행규칙의 일부개정 공포에 따라 대마면 원흥1리의 5반으로 새롭게 편성되었다.
김성덕 전대표의 개회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는 강종만 영광군수가 직접 참여하여 신규 자연마을 됨을 공포했으며, 이개호 국회의원과 김경순 대마면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을 인정 축하식에서는 새로운 반 편성에 이르기까지의 경과를 김옥필 마을 청년이 보고하고, 신임 김우현 마을대표가 '세상에서 제일 젊은 마을로 모인 청년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농촌의 백년마을을 만들어 갈' 포부를 밝혔다.
이어 마을 현판식을 갖고, 참석자들과 기념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계속해서 마을 주민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운동회를 진행하였고, 마을 주민이 활용하는 마을 카페 오픈식도 진행했다.
 
이날 자연마을 인정 축하식 및 운동회를 가진 서로마을은 아동복지시설을 근간으로 터전을 잡고, 관련 인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여 현재 약 50명이 이 마을을 근거로 농촌에서 돌봄 사업과 마을 공동체 활동 등을 전개 중이다. 특히 구성원의 평균 나이가 20대 이어서 농촌을 근거로 하는 지역의 관심이 되고 있다.
 
 
 
덧붙이는 글 지역 신문에 보도 자료 송부하려 합니다.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