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최북단 역인 JR 왓카나이 역! 북위 45도 25분 03초 이 역은 최북단 역으로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는 일본 철도의 최북단 역입니다. 열차 마니아들이 아니더라도 일본 최북단 관광을 위해 이곳 JR 왓카나이 역을 찾습니다. JR 삿포로 역에서 5시간을 달려야 이곳 JR 왓카나이 역에 도착합니다. 이제 시간표도 바뀌어서 1일 삿포로 왕복은 1왕복, 1일 아사히카와 2왕복만 가능합니다. 최북단 역이니 만큼 철도 마니아들이 성지이기도 합니다. 간단히 역사를 살펴보면 1928년 12월 26일 개업한 1면 1선식의 지상역 입니다. 개업 당시 역 이름은 왓카나이미나토 역이었습니다. 1939년 2월 1일 역 이름이 왓카나이 역으로 변경됩니다. 이 당시인 1938년도에 진정한 최북단 역인 왓카나이잔교 역이 생겨납니다. 사할린으로 가는 여행객이나 물자를 싣기 위한 역으로 북방파제돔 안에 위치했습니다. 1945년 8월 25일 사실상 폐지가 되면서 왓카나이 역이 최북단 역이 된 것 입니다. 2012년 최신의 건물로 4대 역 건물이 들어섭니다. 복합 시설로 역 건물과 영화관 그리고 버스터미널 등이 위치합니다. 역구내의 최북단 종점 표시! 더 이상 열차는 북진하지 않습니다. 역 내부에 선로 모양의 두 줄이 보이네요. 역사 바깥으로 이어집니다. 최북단 역 시발역이 있다면 최남단 시발역도 있습니다. 바로 카고시마 현의 JR 마쿠라자키 역입니다. 이브스키*마쿠라자키 센의 시, 종착역 입니다. 정말 멀기도 합니다. 최남단 역인 마쿠라자키 역까지는 3,068.4KM 떨어져 있습니다. 일본 열도의 길이를 짐작하게 합니다. 최북단 역 기념 스탬프토 찍고 역 밖으로 나가서 선로의 최종 지점까지 찍어 봅니다. 선로는 여기서 끝나지만 다시 시작해 남쪽으로 남쪽으로 나아 갑니다. 일본의 다영한 철도 노선과 비경역 그리고 관광열차를 재미 있게 소개해 드립니다. 첨부파일 역 외부 2.jpg #일본철도여행전문가서규호 #왓카나이역 #일본최북단역 #일본철도여행 #왓카나이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