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올 추석 연휴 기간 역대 최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국도로공사
이에 따라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사람과 혼잡도는 극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코로나19가 휩쓸던 지난 2년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는데요. 특히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연 휴게소들이 있습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새로운 모습과 시설을 갖추고 탄생한 휴게소 6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먹거리 천국 진영복합휴게소
2021년 3월 16일 기존 휴게소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 문을 연 진영복합휴게소는 마치 백화점이나 쇼핑몰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휴게소입니다. 가야의 탄생 신화를 모티브로 6개의 원형 구조물로 설계된 이 휴게소는 대지면적 7만 8720㎡, 연면적 1만 540㎡에 달하는 남부권 최대이자 최초의 복합휴게소입니다.
이 휴게소는 패스트푸드 방식의 푸드코트 외에 팔선생, 육첩반상, 히노야지처럼 백화점에 입점중인 브랜드로 구성된 전문식당가를 따로 두고 있으며 롯데리아, 공차, 뚜레쥬르, 파스쿠찌, 크리스피크림, 로띠번과 같은 다양한 프랜차이즈 매장과 호두과자, 핫바, 찹쌀꽈배기 등 추억의 간식코너, 연돈볼카츠, 135튀김, 부어치킨과 같은 새로운 간식 브랜드까지 말 그대로 먹거리 천국이 조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