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니스 코트보다 더 큰 싱크홀 출현 테니스 코트보다 더 큰 거대한 싱크홀의 출현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기홍
테니스 코트보다 큰 싱크홀 당황.
화요일 칠레의 전문가들은 아타카마 사막의 구리 광산 근처에서
테니스 코트보다 더 큰 거대한 싱크홀의 출현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산티아고에서 북쪽으로 약 800km 떨어진 지역에서
폭이 약 32m, 깊이가 두배인 구멍을 조사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파견됐다.
캐나다 회사 Lundin Mining이 운영하는 Alcaparrosa 광산 근처
Tierra Amarilla 지방 자치 단체의 구멍 주위에 100미터 보안 경계가 세워졌습니다.
회사는 성명을 통해 "인력, 장비 또는 인프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싱크홀은 탐지 이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예방 차원에서 "알카파로사 지하 광산 일대 개발 공사가 잠정 중단됐다"고 밝혔다.
세르나게오민 이사인 데이비드 몬테네그로(David Montenegro)는
전문가들이 붕괴 원인을 규명하고 "현장 인근 노동자와 지역사회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안전 조치를 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약 13,0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Tierra Amarilla 지방 자치 단체의
시장인 Cristian Zuniga는 기자들에게 싱크홀이 전례 없는 일 이라며
"우리는 붕괴가 광산 활동의 산물인지 아니면 다른 무엇인지 원인을
명확히 하기를 요청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칠레는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으로 전 세계 공급량의 4분의 1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출처: ARY NEWS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