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연구회 감사위 수개월 늦은 이달부터 본격출범

연구회 감사위 가동, 위원장 장병원 위원 이덕희,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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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jae-63)등록 2022.03.07 15:09

 
독립성 위해별도 공간이전, 지난2월임용, 오늘임명장 수여식.
 
  

7일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왼쪽부터 이덕희 위원, 장병원 위원장, 김복철 이사장, 이재훈 위원이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유영재

 

지난2월 본격 출범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감사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이 확정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는 지난 달 25일 열린 제166회 임시이사회에서 감사위원장에 장병원, 감사위원에 이덕희, 이재훈(가나다순)을 선임했다. 신임 감사위원장과 감사위원은 연구회 이사장이 임명한다. 임기는 임명일 부터 3년간이다.
 
이후 감사 기획부와 감사 1·2부 등 3부 조직을 구성하고, 기존 인력과 출연연 파견인력을 포함해 16명의 인원을 배치했다.

장병원 감사위원장은 1991년부터 2021년까지 감사원에서 재직, 고위감사공무원으로 심사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이덕희 감사위원은 한국이디에스 R&D센터 상무로 근무 중이다. 포스코ICT Smart Factory 고도화추진반 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훈 감사위원은 KISTEP(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연구위원 등을 거쳐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NST는 전문성있는 인사를 선임한 만큼 감사의 질을 높이고, 출연연 감사 부담을 상당부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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