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언제까지 국가보안법 폐지 여론을 무시할겁니까!"

13차 여의도 민주당사 앞 국가보안법폐지 수요시위 진행

검토 완료

민족통일애국청년회(mac615love)등록 2021.06.23 15:11
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발의 예정이었던 국가보안법 폐지 법안에 대한 발의가 무기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부터 세차례 연기가 되더니 이번에는 기약없이 연기 되버린 것이다. 지난 5월 10일 시작해 9일 만에 10만 명이 국회청원에 동의해 폐지 여론이 확인된 상황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민애청 회원이 민주당사 앞에서 국가보안법 폐지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 민족통일애국청년회

 
6월 23일 수요일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국가보안법 폐지 수요시위에 참가한 민족통일애국청년회 김태중 사무국장은 "민주당의 국민 무시가 도를 넘었다. 단 9일만에 국보법 폐지 국회 청원이 달성됐음에도 국회는 해당 법안에 대해 어떠한 논의도 하고 있지 않고, 민주당은 오히려 자체 발의 예정이었던 폐지법안도 무기한 연기해버렸다. 이게 촛불 정권인가? 이게 남북 합의 이행하겠다는 정권인가? 묻지않을 수 없다. 민주당은 사회 개혁에 나서라는 총선과 재보선 민심을 듣고 즉각 국가보안법 폐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민애청은 매주 수요일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국가보안법 폐지 수요시위를 진행하고 7월에도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행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덧붙이는 글 민애청은 우리 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청년들의 노력이 필요한 곳에 언제나 함께해 왔습니다. https://mac615.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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