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방역 수칙을 이렇게 지켰습니다. 작년 설날(

검토 완료

양동정(y2262)등록 2021.02.13 11:09

ⓒ 양동정

 

ⓒ 양동정

 

ⓒ 양동정

 

ⓒ 양동정

 

ⓒ 양동정


우리는 방역 수칙을 이렇게 지켰습니다.

작년 설날(2020.1.25.) 저녁만 해도..
도포 입고 친척들이 종가인 우리집에 모여
1년치 제사를 함께 모셨는데...

금년은 코로나 덕(?)에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는 친정 보내고
막둥이와 단둘이 고향집 와서
제수 장만하여 이렇게 외롭게 제사를 모십니다.

무엇보다도...
종부이신 94세 어머님 기억이 희미해 지시고..
친 인척들께 제사에 오시지 마라고
문자 보내는 일이 가슴아팠습니다

(도포입고 제사 모시는 사진은 작년 1월 25일 설날 친인척들과 함께 합동제사 모시는 사진 입니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