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지 ⓒ 이연지 ⓒ 이연지 지난 여름, 대천 해수욕장에서의 일이다. 무리지어 있는 새들은 한 곳을 응시하며, 유유히 바닷가를 거닐고 있었다. 찰나의 순간이었다. 앞서가던 새들은 도약을 준비했다. 자유로움 가운데, 도약을 하는 모습이란. 쉬이 걷지 않고 날개에 힘을 쏟아 펼쳐내는 역동적인 아름다운 날갯짓이란. 광활한 하늘에 떠 있는 새도 있다. 그들의 자유를 느껴보라. 감상해보라.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우리의 2021년에는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이 될지도 모른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모이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